1,2학년은 40부 수업으로 두번 진행할 계획을 세웠지만 아이들이 너무 어려워 해서

미리 만들어간 샘플로 반복해서 장기의 위치만 반복해서 1회 수업으로 마쳤습니다.

그런데 5,6학년 3,4학년 수업 시간에는 신이 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소화기관의 순서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식도와 기도의 앞뒤 위치를 알지는 못했습니다.

소장과 대장의 앞뒤 위치도 몰랐던 아이들이

이번 만들기 실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장기의

앞뒤 위치가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당일 스맛폰의 배터리가 부족해서 사진이 없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 만들고 위치를 붙여가며 서로 재미있게 가위바위보해서

다른 친구들의 장기를 따먹기도 하면서 놀았습니다.

단순하게 오리고 만들어 붙이는 것이지만

아이들이 좀더 구체적으로 장기의 위치를 알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방과후 과학샘 김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