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용인외대부고 실험봉사동아리 푸들입니다.

저희는 2015년 5월30일에 신갈푸른학교 학생들(초6~초2, 총 6명)을 상대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실험키트 지원을 통해 지원받아서 무료로 실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험키트를 만드는 데 15분 정도 걸렸으며 간단해서 아이들이 쉽게 할 수 있었던 실험이었습니다. 전두엽부터 후두엽까지 뇌 각 부분이 맡고 있는 기능을 알아보기 쉽게 써 놓은 것, 알록달록해서 저학년들에게 특히 흥미를 끌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시각, 피부 감각처럼 우리가 직접적으로 느끼는 감각들은 따로 표시해두어서 확인하기 좋았습니다. 프로펠러모양으로 이런 기능들을 돌려 보면서 아이들에게 볼 수 있게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키트간의 연녈부분을 접고 집어넣는 과정에서 자주 찢어서서 손재주가 좋지 못한 저학년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실험이었습니다.